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 줄 수비 (문단 편집) === [[디에고 시메오네]]의 등장 === [[2011년]] [[12월]], 중위권으로 추락한 상황의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에 [[디에고 시메오네]]가 감독으로 부임한다.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기 이전까지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는 하위권을 맴돌면서 두 시즌 전 [[UEFA 유로파 리그]]를 우승한 팀이라는 점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추락한 상황이었다. 하지만 시메오네가 들어오고 수비 전술을 싹 뜯어 고치면서 해당 시즌 리그 5위, 창단 후 2번째 [[UEFA 유로파 리그]] 우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감하였다. 시메오네와 아틀레티코의 활약은 전세계에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져왔다. 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 보여준 결과를 바탕으로 약 팀들은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두 줄 수비를 도입하였다. 특히 [[라리가]]의 경우 [[레알 마드리드 CF]], [[FC 바르셀로나]]와 같은 강팀을 상대할 경우 99% 이 전술을 사용한다고 설명할 수 있을 정도.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에서도 두 줄 수비를 활용해 강팀을 잡아내는 이변이 연출되었다. 그 경기 중 하나가 바로 다들 알다시피 '''[[신태용호/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독일전|카잔의 기적]]'''이며, 그 이전에 2017-18 시즌 [[프리미어 리그]]에서는 [[번리 FC]]가 이러한 전술로 2018-19 시즌 [[UEFA 유로파 리그]] 2차 예선 출전권을 얻기도 했다. 때로는 강팀들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 두 줄 수비 전술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한다. 대표적인 사례가 2019-20 시즌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16강에서의 [[맨체스터 시티 FC]]. [[펩 과르디올라]]의 경우 두 줄 수비와는 평상시에 굉장히 거리가 멀었던 인물인데 챔스 토너먼트라는 특성상 한 골 싸움이 굉장히 중요했던 만큼 두 줄 수비를 통해 레알의 공격력을 차단하였고, [[토마스 투헬]] 감독의 [[파리 생제르맹 FC]]는 결승전에서 [[FC 바이에른 뮌헨]]을 상대로 0:1로 석패했음에도 이 두 줄 수비 기반의 역습 전술로 뮌헨과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. 이렇듯 두 줄 수비는 대표적인 수비 전술로 자리매김했고, 과거와는 다르게 강팀들을 상대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전술로 자리매김했다. 반면 [[티키타카]]로 대표되는 점유율 축구는 이 전술의 등장과 함께 압박을 통한 공의 재점유와 공간 침투 등의 개념이 추가되는 것으로 그 방향성이 단기간에 크게 뒤바뀌었을 정도로 파훼법이 크게 드러났다. 다만, 최근에 와서는 등장한지 10년이 지난 전술이다보니 파훼를 하는 방법도 발전해서 약팀이 어설프게 두 줄 수비로 버스를 세웠다가 수비해야 하는 공도 못 쳐내고 세워놓은 버스가 주도권 없이 열심히 폐차 직전까지 두드려맞다가 게임을 내주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